Empathy/소셜미디어

페이스북과 당신; SNS는 서비스인가, 사육장인가?

Senior Kko 2011. 9. 29. 14:43



구글리더로 배달된 사진 한 장 올립니다. 카툰은 큰 특징이 없었지만 "페이스북과 당신"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좀 더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SNS 사용자들을 사육되는 돼지에 비유한 것이 좀 기분은 나빴지만 카툰의 작가는 그런대로 주장하고자 하는 포인트를 표현한 것 같습니다.

좋잖아? 집세 완존 무료지. 맞아~ 식사도 공짜야~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당신은 고객이 아니다. 당신은 판매용 상품이다. 


페이스 북, 트위터등의 대표적인 SNS나 우리나라의 커뮤니티 공간(카페 등)의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그 대가로 사용자들은 알게 모르게 정보라는 상품을 생산하여 SNS 기업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결국은 공짜가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단지 사용자들의 대부분이 의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죠. 

구글 플러스가 드디어 초대에 의한 가입에서 자유가입으로 바뀌었습니다. 구글 플러스가 얼마나 비상을 할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 위의 카툰대로라면 또 하나의 거대한 사육장이 생긴 건가요?

도움말:시니어 매거진에서는 영어와 일본어 학습자료가 꾸준히 올려집니다. 트위터로 저를 팔로우하시면 어떤 학습자료가 올라오는지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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