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컨닝=정보의 공유?
서로 돕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랬더니 서로 돕는 컨닝교실을 만들고 있군요. 젊잖으신 선생님 모르실 것 같아도 다 알고 계신답니다. 참고로 컨닝은 영어로는 cheating이라고 한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다시 확인하세요. :-)
서양의 Cheating
절대 안돼! 공범이 되긴 싫거든?
한마디: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컨닝에 대한 죄책감을 거의 가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컨닝회수는 중국과 함께 세계 1~2위를 다투지 않을까 싶네요. 학창시절이나 직장초년병 시절 아무런 죄책감없이 외국서적을 불법복사 했던 생각이 납니다. 요즘도 음원, 동영상 및 소프트웨어의 불법복제는 우리사회 여러 곳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저부터도 그렇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저작권법 위반에 대한 의식이 아주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식의 나눔에 값을 매기지 않았던 우리 선조들의 영향일까요? 산업사회를 넘어 정보화사회 깊숙히 진입한 현실임에도 이 문제에 대한 우리의 의식은 농경사회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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