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리더(Google Reader)로 배달된 일러스트를 보다 눈에 익은 팝송제목으로 만든 일러스트 두 장을 가져왔습니다. 회상을 자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회상하며 감상에 젖기보다는 새로운 것에 바쁜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70년대 후반인지 80년대 초반인지 정확한 기억은 안납니다. 당시 Surfin's USA를 부른 미남가수 레이프 가렛이 한국에 왔을 때 우연히 보았던 광경이 생각납니다. 레이프 가렛이 탄 차가 롯데호텔릉 빠져 나갈 때 여학생 팬들에 둘러쌓여 움직이지 못하고 급기야는 차의 뒷문 유리창 고무바킹이 떨어져 나갔고 경호원이 추가로 투입되어 겨우 빠져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언론에서는 한국 여학생들의 과도한 환호를 나무래는 기사가 당연히 있었구요.
거슬러 올라가자면 이화여대 강당에서 공연했던 영국가수 클리프 리처드에게 손수건뿐만 아니라 브레지어까지 던졌다는 미확인 루머가 있었던 것도 생각이 납니다. 그 때 이화여대에서 그 때로서는 상상을 초월한 몰상식(?)한 해프닝을 보여준 여대생분들이 지금 60대 중후반 쯤 되시는 어르신들이니 세상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합니다.
시대는 흘러 벌써 HOT도 선배님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돌은 시대를 막론하고 언제나 환호를 받습니다. K-POP이라는 용어가 정착되가는 것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 대중문화의 변방에서 조금씩 중심을 향하여 다가가는 것이 대견합니다.
비틀즈의 노란 잠수함
비치보이즈의 서핑 유에스에이
거슬러 올라가자면 이화여대 강당에서 공연했던 영국가수 클리프 리처드에게 손수건뿐만 아니라 브레지어까지 던졌다는 미확인 루머가 있었던 것도 생각이 납니다. 그 때 이화여대에서 그 때로서는 상상을 초월한 몰상식(?)한 해프닝을 보여준 여대생분들이 지금 60대 중후반 쯤 되시는 어르신들이니 세상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합니다.
시대는 흘러 벌써 HOT도 선배님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돌은 시대를 막론하고 언제나 환호를 받습니다. K-POP이라는 용어가 정착되가는 것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 대중문화의 변방에서 조금씩 중심을 향하여 다가가는 것이 대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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