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팔로우하는 pooobe @pooobe님의 트윗입니다.
우리나라의 중산층의 기준이 부끄럽습니다. 오래 전의 이야기입니다만 제가 해외에 있을 때 우리나라를 천민 자본주의의 쇼 윈도우라고 비웃던 시니컬한 외국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들의 통찰력이 놀랍습니다.
위의 기준은 일종의 풍자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얼마 전 얼핏 봤던 결혼 중개업체의 예비 신랑/신부의 등급 기준은 왠지 소고기 등급 매기기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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