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Tech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글 전도사가 된 인터넷 17년차 내가 인터넷이라는게 있다는 것을 안 것은 1994년이니 모자이크(Mosaic)가 브라우저로 사용되던 시절이다. 그러고 보니 나도 인터넷 17년차다. 넷스케이프를 거쳐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정착하기까지 참 줄기차게 인터넷의 바다를 헤집고 다녔나보다. 세상을 바꿔 버린 인터넷에 대한 역사 이야기는 내 몫이 아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내가 왜 익스플로러를 외면하게 되었는가다. 그러고보니 그 동안 익스플로러 외에는 꿈도 꾸지 못했다. 간간히 틀려오는 파이어폭스 이야기도 20세기 폭스로 착각할 정도로 관심밖의 일이었다. 업무상 여느 때처럼 그렇게 컴을 사용하지 않던 시기였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구글크롬과 만났다. 구글?#$%^&*&^%?? 처음 구글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아마 된장찌개를 바로 떠올렸..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