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살립시다.
제가 만난 다수의 젊은이들이 말했습니다. 환경?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예요? 그냥 오늘을 즐기면 되죠. 후세는 내가 걱정할 일이 아니잖아요? 나와 내 가족만 눈 앞의 안락함만 생각하는 부모들의 영향일 것입니다. 어줍잖은 재산을 누가 한푼이라도 빼앗아갈까봐 피해망상에 젖어있고 자식에게 그악스러운 경쟁만 강요하는 부모들의 교육이 그런 젊은이들을 키워냅니다.
그런 젊은이들이 경쟁에서 이기고 우리사회의 주류가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신분상승의 기회가 차단된 사회는 이렇게 형성됩니다. 환경에 무관심하는 사람들은 역사를 무시하고 미래를 애써 회피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리드하는 사회는 언젠가는 고통을 받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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