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인 대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을 기다리는 세 분의 후보가 계십니다. 세 분을 평가하는 여러가지 항목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우리의 판단 기준은 과거사보다는 "누가 앞으로 우리의(또는 우리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을까?" 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내 것을 뺏어가려는 사람들에게서 나를 지켜 줄 것인가? 누가 내 한을 풀어줄 것인가?"등의 판단기준은 역사의 발전을 무시하는 과거지향적인 판단 기준입니다.
모처럼 우리의 판단을 돕는 좋은 프로그램이 방영되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EBS의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입니다.
정책은 실종되고, 네가티브와 가십이 판치는 대선정국입니다. 머지않아 잘 준비된 정책들이 나올 것으로 믿으면서 이런 정책들을 우리가 판단할 수 있도록 우리 유권자들도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SNS를 통해서 아무 여과 없이 가십이나 비방성 기사를 날려대고, 포털사이트에서 근거없는 비방, 심지어는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이나 늘어놓는 젊은 분들께 간곡히 권합니다. 1시간만 투자하십시오. 그리고 이런 학습을 바탕으로 여론을 선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쓰는 현재 유튜브는 겨우 3,000명 정도만 시청했습니다. EBS 본방송은 과연 몇 분이나 시청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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