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서 사회생활을 망치는 것들을 30년 전과 비교해서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사회생활을 망치는 것들
1981년
코카인(마약)
알콜(음주)
니코틴(흡연)
2011년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우리사회 일부에서도 최근 SNS를 어떤 형태로든지 몰아부치려는 움직임이 있더군요. 설마 웃자고 하는 이 포스팅을 보고 용기를 내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현상과 사물에는 동전의 양면성이 있습니다. SNS가 대중심리를 조작하는 프로파간다일까요 SNS를 역기능만을 부각시켜 규제를 하려는 발상이 프로파간다일까요? 어떤 현상의 순기능보다 역기능을 부각시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힘을 가진 자들이라면 더욱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인터넷이 끊겼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 하는가에 대한 연구(?)
▶거울을 보고 운다.
▶인터넷회사에 전화걸어 방방뜬다.
▶신경질적으로 이리저리 걷는다.
▶새로고침(F5키)을 되풀이 클릭한다.
▶지역의회 의원에게 불만을 털어놓는다.(우리나라는 절대 아님)
▶현재의 감정을 화폭에 그린다.
▶비틀거리며 밖으로 나가 현실세계를 보고 헷갈리고 갈팡질팡한다.
▶ "왜 접니까?"하고 신에게 묻는다.
▶ 태아자세를 취하고 조용하게 허밍하면서 잠잠히 있는다.
▶ 도넛을 계속 먹어 위를 혹사시킨다.
참 엄청난 연구결과입니다. 그려~ 허지만 일부 항목은 우리도 수궁할만큰 개연성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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